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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크리스천과 소망이 죽음의 강을 마주하다

그러고 나서 나는 꿈에서 보았다. 그들이 잠에서 깨어나 성을 향해 올라갈 준비를 하였다. 그러나 앞서 말한 것처럼, 위에 비치는 햇살의 반사가 너무나도 영광스러워서, 성이 정금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얼굴을 열고 그것을 바라볼 없었다. 적어도 아직은 그러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들은 특별히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기구를 통해 그것을 보아야 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이 앞으로 나아가자 사람이 그들을 마주 오는 것을 보았다. 이들은 금빛처럼 빛나는 옷을 입고 있었고, 그들의 얼굴 또한 빛처럼 빛나고 있었다.

사람들은 순례자들에게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를 물었고, 그들은 대답하였다. 그들은 또한 어디에서 묵었는지, 어떤 어려움과 위험을 겪었는지, 그리고 길에서 어떤 위로와 기쁨을 누렸는지도 물었다. 이에 순례자들은 모두 대답하였다. 그러자 빛나는 사람들이 순례자들에게 성문에 들어가기 전에 그들에게는 아직 가지 어려움이 남아 있다고 일러주었다.

그러자 크리스천과 그의 동료는 사람들이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해주기를 부탁했고, 빛나는 사람들은 이를 허락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또한, 여정의 마지막은 순례자 자신들의 믿음으로 완수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그래서 나는 꿈에서 보았다. 그들이 함께 계속 나아가자 성문의 전경이 보이는 지점에 도달했다. 그런데 그들 사이, 순례자들과 성문 사이에는 하나의 강이 가로놓여 있었고, 강에는 건널 있는 다리가 없었다. 더욱이 강은 매우 깊었다. 그래서 크리스천과 소망은 광경에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과 동행한 자들은 말하였다. “ 강을 통과해야만 성문에 들어갈 있습니다.”

이에 순례자들은 혹시 다른 길이 없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빛나는 사람들은 대답했다. “있긴 하지만, 길은 세상이 창조된 이래로 에녹과 엘리야 외에는 허락된 자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까지는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자 순례자들은 마음속으로 낙담하기 시작했고, 특히 크리스천은 더욱 그랬다. 그들은 이리저리 둘러보았지만 강을 피할 있는 다른 길은 찾을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물었다. “ 강의 깊이는 일정합니까?” 이에 사람들은 대답했다. “아니오. 다만 여러분이 지역의 왕을 얼마나 신뢰하느냐에 따라 깊거나 얕게 느껴질 것입니다.”

말에 순례자들은 강에 들어갈 것을 각오하였다. 강에 들어가자 크리스천은 가라앉기 시작하였고, 그는 그의 선한 친구 소망에게 외쳤다. “나는 깊은 물에 잠깁니다. 파도가 머리 위로 지나가며, 모든 물결이 나를 덮습니다! 셀라.”

그러자 소망은 대답하였다. “용기를 내십시오, 형제여. 나는 바닥을 느끼고 있으며, 땅은 견고합니다.” 그러자 크리스천이 말했다. “, 나의 친구여, 죽음의 고통이 나를 완전히 에워싸고 있습니다. 나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크리스천에게 어둠과 공포의 감정이 몰려와서 그는 앞을 없었다. 그는 또한 제정신을 잃었고, 순례의 길에서 누렸던 위로의 기억조차도 말할 없게 되었다. 오히려 그의 모든 말은 현재의 고통과 마음의 공포를 드러냈으며, 자신이 강에서 멸망하고 천성 문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토로하였다.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보니, 그는 자신이 지은 죄들, 순례자가 되기 전과 후의 모든 죄들이 떠올라서 크게 괴로워하고 있었다. 또한 그는 귀신들과 악령들에 시달리는 환상들에 시달렸고, 그가 하는 말마다 이를 반영하고 있었다.

그래서 소망은 그의 형제의 머리가 위로 뜨게 하려고 애썼다. 그렇다, 때때로 크리스천은 완전히 가라앉은 보였고, 다시 떠오르더라도 반쯤 죽은 듯하였다. 그러자 소망은 그를 위로하며 말하였다. “형제여, 나는 성문이 보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우리를 맞이하려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은 대답하였다. “그들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처음 당신을 알았을 때부터 당신은 소망이 가득한 자였습니다.” 이에 소망이 말했다. “형제여, 당신 또한 그러했습니다.” 크리스천은 대답하였다. “, 형제여, 내가 참으로 의로운 자였다면 왕께서 나를 도우러 오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죄로 말미암아 그는 나를 함정에 던지셨고 나를 버리신 것입니다.”

그러자 소망은 말했다. “형제여, 당신은악인에게는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다 말씀을 잊으셨군요. 그들의 힘은 강하고, 다른 사람들처럼 고난을 겪지 않으며, 사람들처럼 재앙을 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강에서 겪고 있는 고통과 불안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버리셨다는 증거가 아니라, 오히려 그동안 당신에게 주셨던 은혜를 기억하고 지금 시련 중에도 그분을 의지하는지를 시험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고 나서 나는 꿈속에서 보았다. 크리스천이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고, 이에 소망은 그에게 다시 말했다. “용기를 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온전하게 하십니다.” 이에 크리스천은 소리로 외쳤다. “, 내가 다시 그분을 봅니다! 그분이 내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물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며, 강을 건널 때에 그것이 너를 침몰시키지 못하리라.’”

그러자 그들은 용기를 얻었고, 그로 인해 원수는 마치 돌처럼 조용해졌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강을 완전히 건넜다. 그러므로 크리스천은 마침내 디딜 단단한 땅을 발견하였고, 나머지 강은 얕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로써 그들은 함께 강을 건너는 데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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